[나우누리][까하] 잇셩의 포경수술기 (741/37570)

추억의 유가촌(유머가 가득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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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촌 레전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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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나우누리][까하] 잇셩의 포경수술기 (741/37570)

AVTOONMOA 0 11,744

안냐세요? 까하하하 잇셩임니다.

제 나인 21 이구요.. 휴딩(백수)임니다. ^^/

안물어바두 가르쳐드리는거에요 -_-;;

요즘 너무 덥죠?

잇셩 : 아 더워 -_-;;;;;

엄마 : 너 지금 뭐 먹는거야? 약이니?

잇셩 : 해열제야 엄마 ^^*방긋

엄마 : 미친것 저노무게 저게.. 저게..저게..-_-;;

자 오늘얘기 시작 ^^/

--------------- 시 작 -------------------

<1> 발단

중2때의 일이다..화장실에서...

잇셩 : 어머! 너 거기선이 달라졌다?

칭구 : 엉 볼륨업 포경수술이야, 모아주고 받쳐주니깐 정말 편해 ^^/

잇셩 : -_-;; 그...그래?

칭구 : 간호사가 이쁘게 됐데 ^^*(수줍)

나처럼 이쁜건 첨봤데 ^^/ 나중에 실밥풀면 한번 보제 ^^/

잇셩 : 근데 수술은 안아프니?

칭구 : 아픈게 문제야? .. 간호사가 만져주는데 ^^/

잇셩 : 부...부럽다.. 나도 할테야! -_-+

그날 밤 ....

잇셩 : 아...아빠... 저..저.. 포..포..

아빠 : 응? 말해바라 아들아.

잇셩 : 저, 아빠 오랜만에 목욕이나 같이가죠 ^^/

아빠 : 쨔식..갑자기 안하던 목욕은..그래 가자꾸나

난 아빠가 눈치채주길 바라며 아빠 앞에서

배를 내밀고 알짱 알짱 거렸다 -_-;;

'한?nbsp 片?nbsp까줘요 울랄라라라라~~~~~ ^^/\
( 쐼 <--- 울랄라 춤 -_-;;
제발 부탁해요 울랄라라라라~~~~~ / \ ~~~~~

'아빠, 내꺼좀 바줘요, 먼가 느껴지시지 안으세요? 화끈 ^^*'

아빠 : 아들아 , 너 배나왔구나.

잇셩 : -_-;;

아빠 : 쨔식 운동좀 하지.. 자 와서 등이나 밀어라..

잇셩 : 아빠 미워 T.T (후다다다닥 _-_;; 꽈당 ) 아..아프다 T.T

아빠 : 너 내아들 맞아? -_-;;

아빠는 결국 눈치 채지 못하셧다. 나에게 관심이 없는거다 .. T.T

너무 눈치를 못채자... 난 내가 주어온자식 일꺼라 생각했다.

내가 그렇게 생각한 결정적인 증거!! 엄마의 애창곡을 들어 보자 -_-;;


곡명 : 넌 주서온 새끼 (원곡 : 서태지와 아이들 '필승')

둥둥 탁타탁타타닥! 둥둥 탁타탁타타닥!

넌 버림받았어 한마디로얘기하자면 정말 더러운인생인것 같아!

니 친 엄마 마음속엔 아직도 니가 살아 있어~~~~~~~

정말넌 바보였어!.. 나를바라바 니가날닮았니!

내마음도 널 사랑했지만..내가가진 전부를 줄수없어~~~~~~

-중략 -_-;;

주우서어온새꺄~~ 너언 다리밑에다 버려진거야~~~~~~~~~~~~`

네 인생의길은 그때부터 뒤죽박죽 되 버린거야~~~~~~~~~~

주우서어온새꺄~~ 아~아~ 주우서어온새꺄~~~~~~~~


해드뱅까지 하시는 엄마를 바라보며 난 아연해졌다.

(꽈광!) 그렇다.. 난 주서온 아이인것이다.

<2> 전개

난 가출을 결심했다. 이러 무관심한 집구석에서 살순 없었던 것이다.
------------------------------------------------------------------
- 부모님께

포경수술도 안해주는 아빠 엄마 미워 T.T

혼자힘으로 꼭 까고 돌아 오겠어요 .. -_-+ 불끈

자식새끼 성호 올림 ^^/

추신 : 꼭 돌아올꺼?nbsp 歐?. 나 버리고 이사가지말요 -_-+
------------------------------------------------------------------

이런 간단한 메모를 남기고..-_-;;

짐을 싸들고, 엄마가 날 주서왔다는 * * 다리 아래로 갔다.

그런데 거기 웬 남자가 앉아 있는 것이다.. '오홋!!! '

나는 그가 나의 아버지일꺼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버지!!' 하고 외쳤다.

순간, 그는 나를 보지도 않고 도망쳤다.

나도 놓칠수 없어서 가방도 던져버리고 열심이 쫓아갔다.

그리고, 드디어 붙잡았다..

잇셩 : 아..아버지! T.T

어저씨 : 너..넌 누구냐?

알고보니.. 어처구니없게도 역시 가출한 아저씨였다.

멀리서 보고 '아버지!'하길래 나를 자기 아들로 착각하고 도망쳤다나?

가방도 잃어버리고, 난 이제 완전히 거지가 된거다 -_-;;

<3> 절정

며칠후 ... 혼자힘으로 까기는 역시 역부족임을 느끼고, 집으로 돌아 갔다.

잇셩 : 여어~~ 저왔어요 -_-/

엄마 : 꺄악~~~~~ 귀..귀신이다!!!!!!!

집에서는 다리 밑에서 나의 짐을 발견하고는

내가 물에 뛰어든지 알았다고 한다. -_-;;

엄마 : 어이구. 잘 돌아 왔다. 내 자식아... 내일 병원가자..

당장 까버리자꾸나.... 혼자 만이 힘들었?nbsp ?

아빠 : 바보같은 놈 이리와 바라 -_-;; 퍽!

이새꺄. 넌 내 자식이야..!! (와락!)

아빠가 날 자기자식이라고 주장하며, 날 안고 부른 노래를 들어 보자 -_-;;


곡명 : 넌 내새끼 (원곡 : 서태지와 아이들 '하여가')

예예예예예 야야야야야 예이이놈새꺄~~ 내새꺄~~~~~~~~~

엄마에게 모든걸 빼겻버렸던.. 정액이!

다시내게 돌아오늘걸.. 느겼지!

너는 언제까지나 나만의 나의 아들이라 믿어와던 내생각에 이럴수있니!

동생안난건! 어쩔수없어! 이제는 엄말바도 아무런 느낌이없어!

너에게 항상! 시선을 멈췄던! 지금의 ?nbsp 뻗凋육向?~~~~~

너를 바라보던 그미소 와~~~~~ 너만의 목소리..

모두이제 알게 될꺼야... 내새끼란걸~~~~~~~~~~

중략 -_-;;

넌 그냥 이대로 포경안하는가!

넌 그냥 이대로 포경잊어버리나!

넌 그냥 이대로 포경안하는가!

널 이대로 포경안해주기는 내마음이 너무나!

힙합춤으로 공중에서 3바퀴반을 돌고 내려오시는 아버지를 뜨겁게 안았다.

잇셩 : 아..아버지~~~~~~~~~

그렇다!! 난 이집 자식인거다.. 아버지 품안에서 난 나의답가를 불렀다.


곡명 : 포경을 꿈꾸며 (원곡 : 서태지와 아이들 '발해를 꿈꾸며')

띵! 띵띵띵 띵띵띵띠잉 띵! 띠띠띵 띵띵띵띵

띵띠리띵띵띵띵띵 띠리링 띠리링 띠리링 띠리띠리링~~~~~~~

진정 나에겐 단한가지 내가 소망하는게 있어~~~~~~~

내 몸 만져줄 간호사는 언제쯤 볼수가 있을까~~~~

망성일 시간에.. 포경을 해바요~~~~~~~~ 오오~~

중략 -_-;;

우리몸을 반을 가린채 , 아래도릴 모두 까바요~~~~~~~~~

치유할수 없는 아픔에 , 절규하는 나를 만져줘~~~~~~~~~

알수없는 길에 뿌려진 , 천만인의 살쩜이 있어~~~~~~~~~

오~! 나에겐에에.. 포경 포경이.. 필요해에~~~~~~~~~~~~

병원으로 자유롭게~~~~ 저 간호사와 함께.. 하고 싶어 어~~ 어~~ 둥둥둥둥


<4> 결말

여기는 병원 ^^/

포경수술 의사의 애창곡 -_-;;

곡명 : 포경 포경 포경 (원곡 : 조용필의 '서울 서울 서울')

포경 포경 포경 아름다운 내거기

포경 포경 포경 그리움이 남는 살점

포경 포경 포경 간호사는 이쁘리~~~~~~~

워우 워우 워우 빤스속에! 오 마의 러버! 포경~~~~~~~~~~~~~


의사 : 넌 수술 안해도 돼.. 넌 자연산이야 -_-;;

여긴 왜 온거야?

잇셩 : 네? 에이 그러지 말고 나도 수술 시켜줘용~~~~~

저 간호사와 같은 방에 너어 줘요 -_-+

의사 : 정신병?nbsp ?nbsp자리 남나 보자 꾸나 -_-+

잇셩 : -_-;;

난 수술도 못하게 생겨 먹은 거다!!! -_-;; 제길...

---------------------까하하하 잇셩-------------------------

덧붙여서 .. 픽션임니다. 저한테 자연산 보여달라고 그러지 마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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