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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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윤작가가 전하는 첫번째 러브레터
하 숙 집 그 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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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늦은밤 내 방에 찾아온 그녀
1편부터 봐주시면 재미나요
lt 하숙집 li unis [enter]
누나는 아까 그 츄리닝이었지만 헐렁헐렁한 흰 반팔티였고
표정은..........
누나 : 들어,,가두 돼?
나 : ...눼.
약간 상체를 숙이며 들어오는데 그 반팔티 사이로
가슴의 라인이 드러났다. 으히히힝
그녀는 내 이불 속에 들어가 있어버린다.
나는 그냥 내 방 티비 앞에 뻘줌하게 앉아 있었다.
나 : 쩝
누나 : 얘~ 무슨 총각 이불에서 아기 분 냄새가 나니?
어머 웃껴~~ 참...
나 : 네-_-;;;;;; ???????
저 총각아니에염~~~
말하고 나니 내가 이상해져서...
나 : 총각~~??
앗 그냥 그게.. 그게 아니구 미소년......
아니 학생이에용!@
누나 : 어그래~
나 : 저기 근데 어인 일로 이 곳까지????
(맞어~ 누나~!
이제 3편까지 밖에 진도 안나갔는데 벌써 내 방에 오면..-_-//)
누나 : 심심해서......
어맛~ 너 비디오비젼이구나!
비디오보고 싶으면 니 방와두 되지?
나 : 어그래요
누나 : 엇 지금 테잎 들어있나부다..... 뭐니..?
이럴 때 에로비됴를 찔러넣고 있었으면
어떤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었겠는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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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스모부요-_-"
나는 한번 보고 비디오가게에 갖다 주려고 했었지만
누나가 보자고 해서 또 보고 말았다.
하여튼 그 영화 속 스모선수들의 살덩이가 무슨 삘(feel)-_-을 주었는지
옆으로 힐끔 본 누나의 눈에 나는 빨려들어가 내 이불 속에
쏘옥 들어갔다.
이내 우리의 이불 속은 뜨거워지고 있었고, 거친 숨은 그칠 줄 몰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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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헉헉
-_-
== 이 페이지에서만은 ♨불기둥♨이 되고 싶다.
((똑똑)) 학새에에엥 식사해요오~~~~~~~~
엥~~~~~~~~~~~~~~~~~~~~~ -_-;;;;;;;;;;;;;;;;
누나의 목소리였다.
이 여자가 언제 나가서 밥치고 있는거지?
아~~ 하룻밤 만에 내가 그녀의 서방님이 된거야~
아핫핫~
근데 왜 학생이라고 부르는거야~~~?
에잇 나가서 혼내줘야지!
쿵@@@@@@@@@@@@@@@@@
일어나다가 이불을 돌돌 만 다리가 꼬여 넘어지고 말았다.
베게는 하복부 약간-_- 위 쪽에서 뭉개져 떡이 되어 있었다.
갑자기 멍해지며.......
아줌마가 우리딸이 밥챙겨줄지도 몰라... 한 말씀두 떠올랐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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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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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발! 꿈이었구나~~~
어쩐지 미친년 아니고서야 그리 쉽게......
누나 : ((똑똑)) 학생 식사해요~~ 여덟시 반이에요~~
나 : .................--____-- ; ; ;
안 먹 어 요~~~~~
그날 1교시 수업을 째고 잠을 더 청했다.
꽃누나를 만나기 위해!
아마 또 잤을 때도 꿈을 꿨는데, 스모하는 꿈이었던 거 같다.
-_-
더 엽기적인 사연으로~! 다음편에 계속됩니다(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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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여러분!
누나... 아니 그녀가 내 방문을 노크한 적이 분명 있지 않나용?
있다(ok)
없다 -> [8]
made in unis 사랑의윤작가에게 사랑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