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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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령-_-/~ 거만에디다.
날씨가 부쩍 추워졌으니,
감기 걸리지 않도록
얼어죽어버려라. -_-
▶혼전순결◀
친구 한놈은 여자와 함께 어디든 실내를 들어갈 때,
우리가 자연스럽게 몸에 익은대로 문을 닫듯
그녀석은 그저 하염없이;; 문을 잠-_-근다.
그녀석이 피씨방 밤샘 아르바이트를 하며 체팅을 하던 도중,
체팅방에 한 여자가 들어왔고,
녀석은 체팅방을 잠갔-_-다.
체팅을 하며 그 여자가 초등학교 동창이란 사실을 알게 된 후,
피씨방으로 놀러 온 그녀가
휴게실에서 잠시 이야기 하며 쉬던 도중 녀석에게 키스;;;하자,
녀석은 성-_-났다.
놈;은 출입구 쪽으로 걸어가서는
자연스럽게;
마치 지가 피씨방 사장인것처럼;;
침묵속에 문을 닫아 잠갔-_-다.
맙소사-_-;
피씨방 영업을 말 그대로 지좆꼴리는대로;;; 하는 알바생이라니..;;
난 물었다.
"섹스했지?"
"아니. 절대 안했어."
"부모님 걸고?"
"씹쌔끼."
-_-
녀석은 이런 경험을 수-_-차례 한 후,
'섹스맨'이라는 벼슬;을 얻었다;;
하루는 친구들과 술을 마시던 도중 섹스맨이 말했다.
"난 사람들이 키스할때 왜 눈을 감는지 모르겠어. 감정이 격해지지도 않는데."
"그럼 넌 섹스할때 눈감고 하냐?"
놈은 조용히 눈을 감고;; 맥주를 들이켰다.
단란주점을 낸 친구가 하나 있는데
녀석은 지가 겪-_-은 여자만 수십명이라고 말한다.
난 녀석에게 말해줬다.
"니가 잔 여자들이 우연히 모여서 네 이야기를 할때면,
'너도 걔 먹었-_-냐?? 나둔데..;; 미자;도 먹었데, 쑥덕쑥덕..;'
이라고 할거야, 이 봉-_-;걸레야."
보통 사람들의 관념으로,
남자가 많은 여자와 자는건 당연하거나 부러-_-워 하지만
여자가 많은 남자와 잤다 하면 걸레 취급을 하는건 어딘가 모순이 있지 않은가.
누군가 결혼 전까지 순결을 지켰다 해서
난 그들이 그다지 고결하거나 훌륭해보이지 않으며
더군다나 지키지 않거나 못했다고 해서 불결하거나 바보같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관계를 가질때 없어선 안되는 무언가를 생각해보자면
바로 애정이 아닐까 한다.
"난 쾌락만을 원해."
조꽈라;
저 말은 관계하는 사람에게 무책임한 발언이다.
상대와 동시에 오르가즘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남은 한 사람의 존재의미는 거의 바나나;;나 참외;;;정도로 전락하게 된다.
남자들이여, 이 세상 여자친구들의 말을 토대로 통계를 내보면;
이 세상 여자들의 처녀율은 0.64%이고
이 세상 여자친구들의 처녀율은 98.2%이다;;;
여자들의 순결을 요구하려 한다면 최소한 니네들 총각막이나 지켜가며..;;;
모든 일에 대부분 그렇지만
난 타인의 자유로운, 자의적인 성생활에 왈가왈부 할 생각은 없다.
한번 입을 열면 한도 끝도 없이 쏟아져 나올 내 말들을
나 스스로 책임지기가 귀찮기 때문에;
개개인의 성생활은 그 범위와 방법과 강도-_-에서 모두 다르다.
고귀한 스님은 지긋이 내려다 보는 부처님 앞의 차가운 마룻바닥에서
"가여운 올챙이들의 방생;을 위한 행위로다... 나무관세음보살..;;"
한평생 자위-_-만 하다가 숨질-_-것이며,
(스님이 자위마저 안하리라는 생각은 내 머리로는 도저히..;;)
창녀 역시 난생 처음보는 사람과 할-_-때도
애정이 없는 사람과는 키스를 하지 않을 것이니,
모두가 개개인의 철학이 담긴, 스스로 감당해야 하는 행위인 것이다.
마지막으로,
위에 말한 내 친구들,
나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