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불기둥! 그는 누구인가 -_-;
알려지지 않은 비화! 그것을 파헤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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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호씨는 익히 말했듯 국내 변태명문(-_-) P 대학원에 재학중이다.
그 캠퍼스 안에서 안씨를 모르면 정말 간첩이라는데,
안씨는 덩치가 산만하단다. -_- 레슬링도 좋아하니, 가히 공포의
삼겹살이랄까! -_- [안봤으니 모르겠다. 과장이다.-_-;; 불만있음 고소해!]
그런데 그런 패륜*-_-* 불기둥 안씨에게도 친하게 지내는 여성이 있단다.
S양이라고 해두자. -_- 참 친하게 지낸다는데..
어느 날, 불기둥 안씨 캠퍼스에서 걸어가는 S양의 뒷모습을 보곤 마구
달려갔단다.
"안령?-_-/~~~~" 쿵쾅쿵쾅쿵쾅.
상상해보라.. 산만한 덩치의 사내가 여자를 쫓아가는 모습을 -_-
S양은 놀라서 도망가기 시작했고 안씨는 이렇게 외치며 달려갔다.
"왜그래~ 왜도망가는거야~~~~~ ^o^"
일반적인 여자의 달리기가 남자보다 빠르겠는가? -_-;
당연히 안씨에게 잡히고 말았다.
순간 안씨는 "아앙~ 왜도망가는거야~~"라며
S 양을 뒤에서 번쩍 들었다는데, 이런.
잡은 곳이 하필이면 -_-* 바지의 허리춤이었단다.
안씨는 그 순간을 이렇게 회상했단다.
"아 거참 -_- 여자 속옷이 좀 약하지.. 번쩍 드는데 우지직하는 소리가
나더라고-_-"
-_-;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대로다. ..... 속옷이-_-; 들려서..
찢.......어.. 삐익~~~~ [검열삭제 -_-;;] 어머*-_-* 부끄러워라..
...-_-;
여튼. 그리고 안씨는 그러면서 S양의 몸을 돌렸다. 그리고 그의 얼굴을
쳐다보는 순간....-_-;;;
그녀는..S양이 아니었다-_-;;;
안씨가 그 상황을 이해하는데는 약간의 시간이 걸렸다 -_-;;;;;
..벙찐 안씨-_-; 몇초간의 정적이 흐른 후..-_-;
마침 옆에 세워져 있는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를...-_-;;;; 했단다. 파다다닥
여튼. 2탄은 여기서 각설 -_-;
아침에 문득 눈뜨고 바라보니 눈부신 햇살,
내 곁에 잠든건 지나간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