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눈병에 걸리기위해 갖은 방법이란 방법은 다 써오던
내 친구...
정말 옆에서보기 안쓰러울 정도엿는데-_-
드디어 하늘도 그의 노력에 감동한것인지..
아침에 보니 눈이 시뻘건게 영락없는 아폴로 눈병..
포효하는 나의 친구-_-
'우오오~ 드디어 나도 아폴로 눈병에~~'
부러운시선으로 그를 쳐다보는 우리들... ㅠㅠ
'아 씨X~ 졸라 좋겟당~~ '
이제 그에게 남은건 담임한테 허락만 받고 집에가서
황금의 나날들을 보내는것....
그런데 그렇게 시끌벅적한 가운데
선생님께서 들어오시더니 하시는 말씀;_-
' 자 오늘부터 우리학교도 휴교다!
오늘은 오전수업만 하고 집에간다. 집에서 푹 쉬다 와라~'
애들은 좋아서 날뛰는데 오직 한학생만 그자리에 얼어붙어서-_-
그를 쳐다보던 시선은 어느샌가 부러움에서 동정의 눈빛으로-_;
그 새끼 졸라 불쌍하다(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