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에이스 입니다.
제글 사랑해 주시는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럼 백 일흔 여덟번째글 '이휘재 그리고 쫄다구' 이어집니다.
「이휘재 그리고 쫄따구」
예전 어떤 TV 프로에서 ‘이휘재’가 나와 자신의 군대 생활을 이야기 했던적이
있었다.
그러던중 휴가를 나오게 된 사연을 이야기 했었는데 얼마나 웃기던지 많은
사람들이 ‘이휘재’의 이야기를 들으며 웃었던지 모른다.
휴가를 나오게 된 사연은 이휘재가 부대안을 지나 가던중 ‘헬리콥터’한대가
하늘을 상공하고 있더란다.
그걸본 이휘재 헬리콥터를 향해서 장난삼아 ‘경례’를 했고 그걸본 높은분은
바로 이휘재 에게 휴가를 명하였다.
하지만 더 쑈킹한 이야기는 우리‘꼴통 부라더’에게 들을수 있었다.
형이 군생활을 하던 어느날 쫄따구 하나가 식당에서 밥을 남기는 만행을 저질러
버린 것이었다.
그날 재수 없게도 ‘취사반장’에게 걸려 버렸고 곧 바로 운동장으로 나가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 꽁초들을 주우라는 명령을 받고 투덜 거리며 운동장으로
나가서는 쓰레기들을 줍고 있었다.
쓰레기를 한참 줍고 있던중 누군다가 다가왔다.
" 자네 뭐하는건가 ? "
계급장과 얼굴을 보니 분명 자신을 관할하는 ‘대대장’ 이었다.
쫄따구 : (깜짝) 예..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래기들을 줍고 있었습니다.
대대장 : (감동하며) 오~ 대단한 군인이구만
쫄따구 : -_-; 아닙니다.
대대장 : 아니긴 뭐가 아닌가! 누가 그런 자네처럼 이 군대를 위해 그렇게
열심히 쓰레기를 줍겠는가.
쫄따구 : -_-;
대대장 : 군대를 사랑하는 마음과 , 자네의 특별난 군인정신으로 자네에게
4박 5일의 휴가를 명한다!
쫄따구 : 네에 ? -_-;;;
그는 차마 벌을 받던중 이라고 이야기 하진 못했다. -_-;;
쫄따구는 훌륭한 군인정신의 본보기가 되었다는 대대장님의 말씀데로 4박 5일의
휴가를 받고 집에 갈수 있었다. -_-;
그후 밥을 남기는 군인이 20% 늘었고, 쓸데없이 담배 꽁초를 줍는 군인들이
30%나 증가했다. -_-;
하지만 알아 주는이는 하나도 없었고, 그날이후 취사반장은 자기 성질에 못이겨
식판으로 자신의 머리를 내려치며 참선했다고 한다. -_-;
또한 영문도 모른채 복귀한 쫄따구 역시 군대 생활이 교도소 생활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괴로운 군대 생활을 피눈물을 흘려가며 해야만했다. -_-;
4박5일의 기쁨후.. 돌아오는 괴로움. -_-;
재수가 좋은 놈인지, 재수가 없는 놈인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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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그리고 쫄따구[끝] 「LI 에이스군 LT 에이스」
* 근데 정말 재수가 좋은거에요. 나쁜거에요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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