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우누리 』]♨불기둥♨ 진실을. 오직 진실만을. - 2 - (22195/37840)

추억의 유가촌(유머가 가득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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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촌 레전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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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 나우누리 』]♨불기둥♨ 진실을. 오직 진실만을. - 2 - (22195/37840)

포럼마니아 0 4,740

아는 형 집에 가서 서랍을 열어봤습니다.


우리가 보이스카웃-_-에 다닐때 쓰던,

"구명승" 이 있더군요.


실실 웃으며 그 형한테 물어봤습니다.



"형, 이거 여자 묶어놓고 할려고 놔둔거지? ^^*"





"응."



-_-;;;;;;;;;;;;;;;;;;;;;;;;;;;;;;;;;;;;;;;;;;;;;


그형의 서랍에는

'안대' 도 있더군요.

변태 늙은이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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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법대. 그리고 의대.


"모든 것의 90%는 쓰레기이다."

- 씨어도어 스터젼 -


..........요즘은 고시가 붐인듯하다.

지난주 일요일의 신림동은, 사시를 끝낸 고시생들로 바글바글하더라.


난 고시생들을 '벌레' 라고 정의내리고싶다.

고시공부를 3년할때까지는... 좀 보기는 그래도

별로 주위에 해를 끼치지 않는 '고시벌레' 가 그들이다.

3년부터 7년까지는... 직접 관련된 사람들에게만 피해를 주는

'고시 해충' 이 된다.

(경고 : 만지지 마시오.)

...뭐, 개인적으로 10년 넘게 고시 공부하고 있는 인간들,

주말 신림동에서 새벽네시만 되면 술처먹고

"으어어 내가 고시공부하는데~~~" 하는 인간들.

학원에 간다고 아침에 나와서

만화방 가는 인간들-_-

이들을 나는 국가적 해악이라고 생각한다.

아니라고 주장한다면,


참고자료 :

"고시공부를 이유로 무려 7년이나 가사를 돌보지 않고

공부를 핑계로 가산을 탕진한 피고인은 이른바 '한정치산자' 로서

이혼 청구의 충분한 이유가 되므로, 이혼 청구에 '이유없다' 라고 본

원심을 취소하며, 가정 법원은 원고의 이혼 청구를 용인하여야 한다."

- 1998년 부산 고등법원 판례 -


고시생들은 가급적 합격 할때까지는

자기가 인간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건만,

이들은 뻔뻔하게도 어디 가서

"제가 고시공부를 하는데 말씀입니다 (당당)" 하면서 산다.

사회에 도움도 못되면서, 공기를 호흡하고

밥을 먹고 살수 있다는 것에나마 감사해주면 좋겠건만...


...더욱 용서할 수 없는 것은,

고시공부 한다는 새끼들한테

.....여자가 붙는 것이다 씨발 ToT;;;;;


처음 고시공부 하는 3년동안은 이른바 이들은

'유동적 쓰레기 상태' 에 놓여있어서,

합격과 동시에 소급적으로, 지난 3년동안 인간이었던 것으로 취급받는다;;

하지만, 공부를 7~8년씩 하는 사람들은 가급적

우리가 볼 수 없는 곳에 가서

합격할때까지 나타나지 않아 주기를 바라는건, 지나친 생각인가 -_-+


이들은 말하곤 한다.

"한국의 혼탁한 법조계를..." 이라든가

"가난하고 법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고시 공부를 한다고.


그러나 우리는 기본적으로 기회주의자라는 가정 하에

이들의 목적은

합격 하고 일등 신랑감이 되는 것과

'영감님' 소리를 들으면서

룸 에서 탬버린-_-을 돌리는 것이라고 추정할수 있겠다.


이쁜 여자애랑 놀고 싶어하는 것은 모든 남자들의 꿈이다.

그러나 자본주의사회에서, 이쁜 것 또한 엄청난 끗발이므로

이쁜 애랑 놀기 위해서는 그만한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능력이 부족하며

부자의 아들로 태어나지 않은 이상, 이들이 부를 소유하게 되는것은

50대가 넘어서이다.

공신력이 있는 '능력' 의 표상인 고시 합격자가 되어

"제가 고시 붙었는데 말씀입니다~" 라면서

나이트에서 여자 따먹는 것을 남자로서 누가 이해할수 없겠는가!


우리는 단지

이해는 해도

'용서' 하지 못할 뿐 -_-;;

그리고 우리가 더더욱 용서할수 없는 것은

...달랑 1차 붙어놓고 그러는 새끼들일 뿐;;;;;;;;;;



..........친구가 최근에 의사와 결혼했다.


"나 임신 7주째야 *^^*"


"뭐야? 아 씨발 어떻하냐? 빨리 수술해야......아차 결혼했지 -_-;;;;"


임신 했다고 하면 무조건 같이 걱정해줘야 하며 살아왔던 세월.

임신을 축하하게 되다니 참 이건 상식과 어긋난 일이 아닐수 없다;;


내가 공대 박사 마누라들은 좀 아는데

의사 마누라들은 잘 모른다.

하지만 역시 스터젼의 말은 여기에도 들어맞는듯 하여,

의사 마누라의 90%가, 그 친구의 표현을 빌리자면

"교육은 있으되 교양은 없는" 사람들이다.


"야, 의사 마누라면 다 이대생들 아니냐?" 라고 물어봤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여담이지만, 이화여대에 전화를 걸면 ars 음성으로

"안녕하십니까.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는 이화 여자대학교."

라는 멘트로 시작한다.

-_-;


가급적, '여성 지도자' 라는 단어를

'지도자들의 마누라감' 라고 바꾸든지

'여성학 의 지도자' 라고 바꿔주는것이 좀더 타당하지 않을까 하는데;;;


하여간...공대 박사, 의대생, 그리고 사법연수원생.

이른바 여자들에게 일류 신랑감으로 각광받는 자들이다.

하지만 사법연수원생들은 긴 세월동안

여자라고는 볼 수 없는 환경에서 살아왔다.

...이들이 사법연수원에서 끼리끼리 붙어먹는-_-것은 참 당연한 일이겠지;;


사법 연수원 얘기는 잘 모른다.

그러나...대학원과 병원은 인권 유린의 현장이다.

이전에 서울대 우조교 성추행 사건이 있었는데.....

그것은 대학원의 당연한 기능이다 -_-+

교수에게 인권유린을 당하며 꿋꿋이 참고 사는것이

이 나라의 의대생과 공대생 들인데

(물론 이들은 이것이 '인권유린' 이라는 사실도 이해하지 못해하며-_-

그것을 참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철없는새끼." 라는 말을 돌려준다.

뭐, 물론 사회란 원래 이런-_-데라는것에는 동의하지만.)


남학생이 "인권 유린을 당했습니다." 라고 주장하면

"근데-_-" 라고 반문하는것이 이 상명하복의 대한민국 사회이나

(참고 : 대한민국의 모든 사회는 기본적으로 인권을 유린한다.)

똑같은 대우를 당했지만 '성' 을 화두로 삼아

여학생이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라고 주장하는것은

전후사정도 알아보지 않고 일단 뒤엎-_-고 보는

YWCA 아줌마들 덕택에 아주 잘 써먹을수있는 필살기 라고 하겠다.


일례로, 남자가 치질수술을 받으러 가면

병원에선 당연히 의사가 뒷구멍에 손가락을 넣는다-_-

남자가 비뇨기과에 가면

당연히 의사가 그의 작대기-_-를 손으로 움켜쥔다.

(...저..이래도 의대 가고싶은지는 잘 -_-a)

그러나 전에 무슨 게시판에서

어떤 여자애가 산부인과에 갔는데

"의사가 제 거기에 손가락을 집어넣었어요! -_-+" 라고 하자

다들, 당연히 병원에선 그래야 하는 것이라는 의료상식도 모른채

성추행 이라고 매도해버리는것이

...아주 즐거웠다;;;;

(참고 : '성' 은 잘 써먹으면 아주 유용한 무기이다.)


참고로 '간호사 입회 없이' '장갑을 끼지 않은 맨손으로'

'클리토리스를 건드리는' 조건을 만족하는것이

산부인과 규정의 성추행이다.

....물론, 거기에 삶은오이-_-를 넣는다든지...아차차차차-_-;;;;;;


하여간, 모든 대학원생과 레지던트 들은 인격모독을 당하면서도

일단 이 세계에 들어온 이상 노예취급을당하는것은

당연하다고 믿고,

그 부당함을 항거하면

더이상 이 세계에서 발을 붙일수 없게 되므로

입 닫고 살게 되고

그 10년 뒤에

자기의 후배들의 인격을 유린하면서도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그렇게 그 체제에 걸맞는 인간으로 변한다.


정황만으로 판단하건대, 우조교가 당했던 짓은

우리들이 다들 상상하는 "교수와제자.mpg" (asf였던가 -_-a)가 아니다.

다른 모든 대학원생과 의대 인턴, 레지던트들이 겪는 일과

별반 차이가 없었을것이라고 믿는다.


그 여자는 단지

모든 대학원생 레지던트 들이

"아 시발 좆같애두" 참는 상황을

참지 못했을 뿐.


세상에는,

"씨발 무슨 수를 써서든 의대생 하나 잡아서 -_-+" 라는 사고방식으로

몸을 던지-_-는 여자들이 적지않게 존재하지만...

(...의대갈껄그랬나... 쿨럭;;;;)

이들이 꿈꾸는, 의사 마누라 로서의 창창한 미래.

(아, '사모님' 이라고 불림 당하는걸 좀더 뿌듯해 하시겠군요 m(_ _)m)

그것은 의대의 수가 적고, 의대생이 별로 안나오던 과거의 얘기요,

현재 의대생들의 미래는 전술했듯이

과히 공대 박사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그것도 모르고 여자들은 의대생을 꼬시고 싶어한다.

병원에서 오랫동안 썩느라 여자 구경을 못해본 그들은

(병원 = 고시원 = 랩 으로 대체 가능.)


여자 손만 잡아도 질질 싸고, 팔짱 낀 팔꿈치에 가슴만 닿아도

*발그레* 하며, (에에...나도 94년도에는 저랬죠. *먼산*)


"여성이라는 존재가 부근에 있다는 이유 만으로,

그들의 성기는 발기. 직립한다."

- 시몬느 보봐르 -


의대생이라는 바로 그 이유로,

공대 박사라는 그 이유로, (한때 석사였던 자로서 절대 이해안가지만;;;)

사법 연수원생이라는 그 이유만으로 (이건 좀 이해가 가려 한다. -_-)

미친듯이 달라 붙으려고 하는 여자들이 있으며

박혀서 공부만, 연구만 하느라

여성의 부드러운-_-손길에 익숙치 않은 그들은

병원으로, 연구실로 간식-_-을 싸오는

매일 밤마다 "오늘 힘들었지?" 라고 전화를 해주는

그녀의 매력-_-에 끌리고

곧 그녀 없이는 살아갈수 없게 되어 버린다.

(레지던트, 공대박사 꼬시고싶은 여자분들 참고하시길-_-)


이것이 바로,

상당수의 의사, 법관, 박사 자식들 이 그꼴-_-인 이유이다.

똑똑한 여자들은 그들을 꼬시지 않으며

자식 머리는 엄마를 따라간다.


이번 토요일 새벽 네시에도, 신림동 거리에는

"한국 지적 재산권계의 미래!" 를 외치며

(..사시는 끝났고 행시는 3월 4일이니 술먹을 때가 아니고

변리사시험은 한달 반이 남았으므로 '지적 재산권계' 라고 썼음-_-+)

오바이트-_-를 하고 있는,

이 사회의 해악들인 고시 벌레들이 굴러다니고 있을 것이고...

'내 남자 친구가 고시만 붙으면 내 인생은 핀다.' 라며

그들을 부축하여 여관에*-_-*가는, 그들의 조강지처 가 있을 것이요

이 고시 벌레들은 고시 붙자마자

자신의 상승된 레벨 을 절감하고 그녀를 무참히 차버리고

그녀에게 남겨진 것은


"원치않던 임신에 망가져버린 몸."

- 허니패밀리, '종군위안부' -


그러나...그들이 그렇게 머리를 굴린 댓가로

그들이 유혹당하여, 그들의 자식의 엄마가 되는 그런 여자들 또한

'그 나물에 그 밥.'


고시생에게는 '합격' 이라는, 신분 상승의 절대적 전환점이 있기에

이런 일이 벌어진다.

그러나 의대생과 공대 박사는 신분 상승의 계기가 없다.

물론 법조계인들도 더러운 꼴을 참 많이 당할 테지만

반대 급부로, 이들에겐 '부' 와 '명성' 이 주어진다.

하지만 그것마저 없이 비참하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여자가 붙는 것은 참 불가사의한 일이 아닐수 없지만

우리 나라는 사대주의의 전통이 있으므로

좆 도 아닌 새끼라도 학벌 만으로 주위에서 인정해주는

그러한 더러운 관습이 있으니 이해 할 수 있을법 하다.

그러나, 똑똑한 여자들은 결코 그들을 선택하지 않고

그들은 자기의 여자를

"얘가요 다른건 없어두 진~짜 착하구 마음이 따뜻해서요." (-_-;;)

라는 것 밖에, 주위에 자랑할 멘트가 없다.

...행복하길....쿨럭;;;;


공대에 가는 아이들은 '카이스트'를 봤음에 틀림없다.

의대에 가는 아이들은 '종합병원'을 열심히 봤음에 틀림없다.


"광고는 사실을 말한다.

그러나 진실을 말하지는 않는다."

- 박무직 -

개인적으로, "너희들도 법대에 가면 나중에 룸싸롱 에 갈수있어!"

라는 '진실' 을 진작부터 말해주었더라면

이렇게 BK 21에 의한

.....공대 대학원의 기형적 팽창은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올해 서울대학교 공대는 박사 과정 지원자가 미달되었다.

...이것들이 다들 고시촌으로 투입되었나;;;;;


남자 인터넷 - 불기둥닷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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