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알령하세요 미랭입니다^-^
어제글은 역시나 재미가 없었던거예요-_ㅠ쥘쥘
아참. 그리고 오늘 드디어
범나우누리적-_-루비 2차 배포가 있었습니다;모두 즐감하시길;
그럼 오늘 글 시작해볼까요!
시작=3
#식사 할때.
내숭녀 Ver.(유허리휀과의 대화의 주인공, 새롬이;)
숟가락을 오른손에, 젓가락을 왼손에 쥐고 새끼손가락은 뻗-_-쳐든다.
밥을 몇알-_-올린후 젓가락으로 다지고 입에 슬쩍 집어넣은 후
오물오물 씹어먹는다. 국은 슬쩍 떠서 젓가락으로 건데기-_-를 건져
살짝 얹어놓고 입에 슬쩍 넣고 눈을 지긋이 감는다.
이때 말 한마디.
"어머, 너무 맛있어*^-^*"
안내숭녀 Ver.(미랭-_-)
숟가락으로 그냥 퍽퍽 퍼먹는다-_-
국물은 국그릇째 마신다-_-
이때 말 한마디.
"그래, 이맛이야-_-d"
#벌레를 봤을때
<참고로 내숭녀는 벌레를 무서워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_-)
내숭녀 Ver.(대부분의 친구들-_-)
고개를 돌리며-_-눈을 감고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고-_-
또는 손으로 허공을 휘젓-_-는다
이때 말 한마디.
"꺄아악~ 무서워~>_<"
(집에서는 그냥 꾹-_-눌러 잡는다-_-;;;)
안내숭녀 Ver.(미랭-_-;)
아무렇지 않게 손을 허공으로 휘젓-_-는다
손바닥을 펴보니 즙-_-을내며 죽어있는 벌레 한마리;
이때 말 한마디.
"얘들아, 안심해-_-/"
(중학교때 딴반에 출장도 다녔어요-_ㅠ;;;)
#힘쓸때-_-
우리학교 책상은 나무책상위에 꼭 맞는 플라스틱판을 끼운답니다.
이거 끼우기가 꽤 힘들죠. 어제 있었던 실화입니다.
내숭녀: (손으로 슬쩍 누-_-르며) 어머! 안되잖아!
안내숭녀(짤린여고생-_-글의주인공 서경;): 뭐가?
내숭녀: 아휴...이거 안끼워져...빠졌는데...안껴져...어떡해...잉잉...
안내숭녀: 짜지마 쌍년-_-아
내숭녀: (손으로 톡톡-_-치며;) 안껴지는걸...
안내숭녀: 일루나와봐 내가 해줄께
손으로 책상을 후려갈기는 서경-_-;;;
하지만 플라스틱판을 껴지지 않고.
책상을 바라보던 서경이 놀라 한마디 합니다......
서경: 책상이 부러졌어-_-!;;;
-_-;;;;;;;;;;;;;;;;;;;;;;;;;;;;;;;;;;;;;;;;;;;;;;
책상이...부러졌더군요...;;;
-_-a;;;
#즐겁게 땅따먹기를 하고있었어요.
돌멩이로 땅을 따먹는거 말고...왜 1234라구
땅에다 네모그리고 엑스표치고 1부터 8까지 쓴후에
돌멩이던지고 막 뛰는-_-놀이 있잖아요;
그걸 하고있었더랍니다 이나이에-_-;;;
내숭녀: 와와! 아싸 6단! 내가 한방에 뛰어주지!
미랭: 너 왜이렇게 잘해...-_-
갑자기... 남자아이들 떼로 출연-_-
미랭: 어우...너 또 이겼냐. 얼른 1단부터 다시시작해
내숭녀: 어머어머... 어떡해 못뛰겠어 아잉>_<*
미랭: 왜그래 너;;;
내숭녀: 어머 3단...어떻게 뛰어>_<
갑작스런 내숭녀의 행동변화에-_-적응을 못하던 미랭;
결국 남자애들앞에서 신나게 뛰는 미랭만 바보됐죠 뭘-_-a
#식당에서
내숭녀: 와하하하 그래서 말이지!
종업원: 식사왔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내숭녀: 아싸 빨리먹자! 푸헤헤헤
미랭: 너 입에 먹을거 넣고 말좀 하지마-_-;;;
내숭녀: 그래서 불만이야-_-? 군소리 말고 빨리 쳐먹어
이런 친구가 있었죠. 그 친구가 남자친구를 보여주겠다고 하더군요
남자친구: 안녕하세요^-^
미랭: 네 알령하세요-_-
내숭녀: 오빠. 나...뭐먹을까...
미랭: 너 아까 배고파 죽겠다며. 한 3인분먹겠네-_-
내숭녀: (나를 야리며-_-;)어머. 미랭아 무슨소리야~ 농담두 참...^-^+
잠시후
종업원: 식사왔습니다~
내숭녀: 어머...고맙습니다아'-'* 언니 수고가 많으세요...'-'
종업원: 아예?;;;감사합니다;;;
미랭: 너 왜그래-_-;;
만두 2조각 집어먹더니만(조그만 군만두 먹었습니다;)
내숭녀: 어머어머 배불러...못먹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