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우누리 』]★뉴클★병무청장에게 보내는 편지3 (20591/37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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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 나우누리 』]★뉴클★병무청장에게 보내는 편지3 (20591/37805)

포럼마니아 0 538,203
안냐세염~★ 친구아뒤에 기생하고 있는 '뉴클' 이에염 (--) (__) 꾸뻑

병무청장관에게 보내는 편지1,2 가 예상외의 반응을 보여줘서 감사~

원래 그거 단타로 칠라고 했는데,

반응 조아서 추천수 100이하 나올때까지 장타 작업합니다-_- 아, 이 '볶음밥' 아뒤

에 필명 [영맨] 은 제친구가 쓰는거니까 [뉴클] 이랑 헷깔리지 마시고요..

OK누가 더 많이 나오나 내기했음-_- 글고 메모 보내주신분들 대단히 감사해여

어떤분은 포트리스버젼으로 올려달라는데.. 저 포트리스 못합니다-_-

이 병무청장관 시리즈.. 열기 식을때까지 무기한 롱런행진 합니다-_-

추천수 100이하면 깔끔하게 접겠습니다-_-;;

병무청 시리즈 그만 보고 싶다거나 재미 없다는분들 OK 누르지 마세요

반면 조금이라도 재미있으셨다거나 웃으신분들 곧장 OK 눌러주세요-_-

★ 처음 읽으시는분들 Li 볶음밥 해서 필명 [뉴클] 인 병무청시리즈 1편,2편 먼저..

To. Abuse Ranker 보게나


오랜만에 편지 쓰는군...

며칠전 훈련소에 입대를 안했더니 오늘 오후에 우리집 앞에 철모에 M.P 라고 써있는

마린 두마리가 Patrol 하고 있더군.. 그러다가 나를 보더니

"당신이 뉴클씨입니까?" 라고 하길래 "그렇소 내가 뉴클이오 무슨일이오" 했더니

나를 덥썩 붙잡고, "당신은 징병에 응하지 않았으니 강제 징병입니다!"

라고 하더군..쯔쯔..이사람아..내가 그렇게 말했건만...

그렇게도 나를 2년 2개월동안 Mineral만 케게 하고 싶던가?

아무튼 그래서 안간다 했지. 그러니 그마린 두마리가 놀라더니 강제로 끌고가려고

하더군.

그래서 "이거 놔라 너희들 내가 누군지 아느냐!" 라고했더니

그놈들 "뉴클인거 아니까 끌고가지!" 라면서 끌고가려고 하더군 그래서 내가,


"이거 놓지 못하겠느냐! 이놈들..내가 손가락 하나 까딱하면(Mouse Click)

그 즉시 원자폭탄(NuClear)이

너희들에 막사(Barrack), 보급창(Supply depot)들을 산산히 개박살 낼것이며

너희 군바리(Marine)와 비밀첩보원(Ghost)는 물론 의무병(Medic)까지 갈기갈기

찢겨 죽을 것이야!!! 내가 맘만 먹으면 너희들 사령부(Command Center)까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는걸 왜모르냔 말이닷!!"


허허..어차피 말해도 알아듣지 못할 조무래기들이지만 이렇게 말하니 그놈들


깜짝놀래는 기색이 눈에 선하더군...하지만 그놈들도 군기가 제법 들었는지..

"웃기지 마십쇼. 댁이 어떤 인물인지는 모르겠으나 위에서 시킨일이니..."

이러더군...그래서....옷매무새를 매만져주며 내가 물어보길,

"허허..이놈들..군기는 제법 들었군 그려...그래..어느부대 소속인가?"

라고 물었더니


"뭐...? 아..아니 네 8사단입니다!" 라고 하더군....


그래서 내가..(에잇니기미 타자치기 귀찮으니 대화형으로 쓸테니알아서 읽으시게나)


"뭐...뭣이 어쩌고 어째? 허허..네놈들 상관이 누군지는 모르겠다만 실력이 없음이

참으로 눈에 선하구나..원래 주요병력 부대지정(Ctrl+숫자키) 이라는것은

공격명령(단축키A)과 가까운 앞번호에다가 설정을 해놔야 ?다는걸 모르고...

건물에다가 설정해놓는 뒷번호에다가 해놨나..에이 못난놈들...너희 상관 보아하니

낙하산(Abuse Ranker) 인게로구나.. 윗놈이라는 작자가 그런 기본적인것도 모르고.

통탄할 일이로다.."


"네..네? 무..무슨 말씀이신지.."

"에잇 시끄러우니 썩 물러들 가시게! 난 지금 갈길이 머네"


"그..그래도 명령이니 어쩔수 없이 선생(?)님을 모셔가야겠습니다!"

"허허..이놈들아..지금 북측(12시)지역에 진을치고 있는 괴물(Zerg)같은 놈들을

깨부수러 가야하니 비키시게! 난 어서가서 우리부대에 공격력(Weapons)와

방어력(Armor)를 향상시키러(up grade하러) 가야하고 너희같은 조무래기들(Marine)

부대도 편성해줘야 하고, 비밀첩보요원(Ghost)도 남침시켜야하고(Drop),

또 북측(12시지역) 에서 언제 처들어올지 모르니 비행장(Starport) 를 풀가동시켜

대량의 폭격기(Wraith)를 생산해야 하고 대규모 병력생산(Unit)을

위해 세력확장(Multy) 를 해야하니 어서 비키시게!

또 시즈탱크부대를 앞으로 진격 시켜야 하네. 자네 시즈탱크가 먼지는 아나?"

"아..아뇨..인민탱은 들어봤어도 시즈탱은...."


"허허 이놈들 하라는 군사훈련(Starcraft)는 안하고 밤낮으로 PC방에서 죽치고

포트리스만 했나보군 에잇 너희같은 조무래기들과는 할말이 없다 비켜라!"


허허.. 그놈들 약간은 겁먹은듯...


"안...안돼는데...요"

"이놈들아 이상처 보이나!"

"네.. 주먹에 흉터가 있습니다"


"전에도 너희처럼 까불던 놈이 있었지..근데 그놈을 거의 다 죽여놨는데(엘리미)

여기저기 도망다니면서 한번만 봐달라고(ally plz) 비는거야...

내가 그래서 싫다고(No 18nom a) 그러면서 끝까지 추격해서 그놈 숨통을

끊어노려는(엘리미)순간.. 그놈이 내손에 죽기싫어서 자결(Disconeting)을

해버렸지..그래서 난 내손으로 죽이지못한게(1승 못올린게) 한이 돼어

내 분에 못이겨 주먹으로 벽을 치다상처가 난거네..그 사건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해주게.."


"네..네 그럼 상부에... 보고하고...다..다시오겠습니다"

"여보게"

"네.."

"일렬로 곧장 들어가는건 위험하니 부대앞에서 한번 뭉쳤다 가시게..-_-"

"네..? 무..무슨 말씀 이신지..."

"아..아니네 어서 들어가시게 다시는 나 보러 오지말고"


허허..그놈들 겁먹었는지 줄행랑을 치더군...

이봐..자네..자넨 어찌 그렇게 억척스러운가....

나를 그렇게 화생방훈련(가스채취)를 시키고 싶던가...

지금..매우 길게 네..이쯤돼서 읽다 지쳐 P 누른 사람도 있을테니

이쯤에서 끝내네...이글 추천수 100 넘으면 또 편지 씀세-_-


재밌다 -> OK

재미없다 -> P

이 시리즈 또보고 싶다 -> OK

볶음밥[영맨] 글이 더 웃기다 -> Ctrl+Alt+Del 연속으로 두번 따닥~

포트리스나 디아버젼을 올려달라 -> 못하는데요-_-;;

다른 이야기를 해달라 -> memo 볶음밥 뉴클아...(무슨무슨) 글도 올려봐라


By.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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