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우누리 』]★뉴클★ 내 사랑 일진녀-_- (20992/37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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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 나우누리 』]★뉴클★ 내 사랑 일진녀-_- (20992/37805)

포럼마니아 0 580,110

※ 주의 : 이글은 95%의사실과 5%의 과장-_-으로 씁니다.

이 글에 저작권은 어디까지나 ㈜초절정꽃미남미소년 에 있습니다-_-

나우누리 최초로 ㉿마크 획득!!

죄송..(--)a f4 에 신기한거 많길래 써먹어 봤슴돠-_-






Li 볶음밥
★초절정꽃미남미소년 뉴클-_-V★





『 만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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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3때인 어느날... 우연한 계기로 꽃다운 중3소녀를 알게 돼었다.

청순한 이미지...165cm에 중3치고 큰키....순수한 미소...호수같은 두 눈동자....


일주일후... 그녀는 나에게 사랑을 고백해왔다...(진짜다...믿어달라...-_-)

그러나 나는 단호히 거절할수밖에 없었다....

그녀가 중학생이여서는 둘째치고....내가 여자친구가 있어서..라는것도 제껴두고...

그녀는 그녀의 중학교에서 당당히 전체 짱-_-을 먹은

일진녀였다-_- (편의상 일진녀로 칭한다)

그래서 싫었다...아니...무서웠다-_-



10일후... 일진녀의 중학교-_-가 있는 동네에서 둘이 길을 걸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히가십쇼~"


-_-;


여기저기서 일진녀를 향해 울려퍼지는 깻잎머리-_-소녀들의 인사를 받으며....

인사를 하는 소녀들에게 고개를 까딱까딱거리며 인사를 받는 일진녀를 보며..

나는 그렇게....그렇게 길을 걸었다...-_-;



15일후...막 시합를 마친 복싱선수-_-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 일진녀에게 물었다

"또..또 싸운거로구나...-_-"

"썅-_-옆중학교 3학년 색기들하고"

그녀의 눈이 이글거리며 대답했다..그녀는 정녕 파이터-_-의 피가 끓고 있는게

분명하다-_-

"흠..니가 이정도면 그놈들은 어느정도인지는 대충 알만하다...-_-"

"시끄러-_-+"

이 글을 읽는 어떤이는..한가지 의구심이 생길것이다.....

왜 중3이 고3한테 반말을 하는가...

그렇다..

일진녀는 나에게 반말을 하기엔...너무 성숙해 있었다....

중3만 3년째-_-다니고 있던 그녀..중3이지만 나이는 18살이었다...-_-



20일후... 내가 사귀고 있던 여인한테 울며 헤어지자는 전화가 왔다...

난 너무 놀라 이유를 물었다...

일진녀가 그녀가 다니는 고등학교에 왔다간 모양이다...

그러나 일진녀는 고맙게도 그녀를 내 여자친구라고 때리지는 않고...

그녀가 보는 앞에서 그녀의 학교 정문을 살짝 찌그려뜨려준-_-모양이다..

지금도 그점에 대해선..일진녀에게..감사의 뜻을 보낸다...

그러나.....

내가 그녀에게 변명하기엔...그녀의 정신적 충격-_-이 너무 컷던 모양이다...



23일후... 그녀의 왼쪽 손목에 붕대가 감겨져 있었다....

나는

'또 싸운거구나...물어봤다간 괜히 맞을지도 몰라..안물어봐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안물어봤다고 맞았다..-_-;

그녀는 나의 죽빵-_-을 그녀의 아름다운 주먹으로 실컷 애무-_-를 해준다음..

실실쪼개며 그녀의 왼쪽 손목에 붕대를 슬슬푼다...

나는 똑똑히 보았다...그녀의 왼쪽손목을...


'I LOVE 뉴클' 이란 글귀를...-_-


문신이냐고?


훗...

문신이었다면 무섭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것은

소위말하는 칼빵-_-이었다..

칼로 예쁘게-_-수놓은 그 글귀...

그것뿐이면 다행이다....

그녀는 내가 보는 앞에서 딱지를 후벼파며-_-떼고 있었다...

상처가 너무 잘 아물면 흉터가 안져서 글씨가 지워진다고...-_-;

난 아무렇지 않게 상처를 덧나게 하는 그녀를 보며 전율을 느꼈다-_-

일진녀 맘에 안들면.....진짜로 죽을지도 모른다........고......


"야 사귈래?^^*"

그녀의 두번째 요구였다.........

딱지를 후벼-_-파서 다시 피가 철철 흐르는 그녀의 왼쪽 손목을 보며...

본인은 가소롭다는 듯이 살짝 콧방귀를 흘려주며 이렇게 쏘아부쳤다....










".....네......."

-_____-;



본인은 4년이 지난 지금도 다시 생각한다.....

그때 그선택이 과연 옳은것이었는가를....-_-

그녀와의 엽기적인 에피소드는 다음편 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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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미천한 새글이 이글을 읽고 계신 님들에 구미에 당기신다면....

살포시 OK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Li 볶음밥 => 쪽^}{^으로 시작해서 ^}{^쪽!으로 끝나는 사랑의 메모는 필수코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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