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이렇게 된 사연은..
..

처음에 어떤분이 쪽지를 보내셨습니다.


사진좀 올려달라구...


저는 그냥 격려나 제 글에 대한 관심인것 같아서...

너무나 기쁜 나머지....


[4강들면 올릴께요..^^]


라는 쪽지를 보냈습니다.

그당시는 축구에 대한 염원이 너무 강했고..

한국축구가 승승장구 하는데 4강까지 가라는 의미가 더 컸습니다..

그냥 기분에 남긴 쪽지였구요...


근데 그 분이..게시판에 그걸 올리시는 바람에...

많은 분이 읽으시면서..사진에 대한 기대는 엄청 훨씬 커졌고...

저는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어느글에인가


질문:4강들면 사진 진심으로 올리는 것이요?


라고 했을때..

저는 약속을 지키기는 두렵고..

또 약속하는 것도 두렵고 해서...

-_-;; <-이 이모티콘으로 언급을 피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4강에 들면 진짜 사진을 올리겠다고 제가

진짜로 장담을 한듯이 많이 오해를 하신거 같습니다...


저는 사진을 올릴까 말까 하는 고민도 하고..

사생활 문제도 그렇고...

정말 고민에 휩싸였습니다..


그러니깐

제가 무심코 던진 쪽지가..

이렇게 까지 문제가 커진겁니다...ㅠㅠ


저는 지금 울고 싶을 정도로 힘듭니다..

거짓말 쟁이가 된 기분에..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어떻해야 하죠?

정말 죄송한데....


나우누리가 사.소.한 저때문에.. 또 시끄럽게 되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때문에... 심기가 불편했던 분께 죄송하며...

반성 많이 하겠습니다.......



사진때문에...

문제가 안커졌으면 좋겠구요...

이런 저를 욕하시고 싶은분들은요..

좀 참아 주시면 안될가요.....^^;;

아흑....









1명의 남자와... 4명의 여자와의 만남은..
필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