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우누리 』]★뉴클★ 나의 추악-_-했던 별명 (22280/37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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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 나우누리 』]★뉴클★ 나의 추악-_-했던 별명 (22280/37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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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_'*)

제목 화면 안나오고 이렇게 시작하니까 놀랐죠? 으히히히 -_-V

그 동안 추천해주신분들 감사하다구요.. 그말이 갑자기 하고싶어서..(^-^;)

그냥 자려구 하다가 요즘 게시판에 우스개 아닌글이 하도 마니 올라와서요...^-^

자,자, 어차피 '그분'도 자신의 영리가 목적이 아니고...

우리들 즐거우라고 노력하며 글 올리시는거.. 더이상 뭐라구 하지 맙시다~~ -0-;;

오늘은 짧지만 야-_-한 얘기 해드릴께요.. 이미지-_-실추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뉴클★





『 별명 』






LT 뉴클


여러분들도 학창시절때 서울랜드나 롯데월드로 봄소풍을 가본 경험이 있을것이다.

봄소풍 시즌만 되면 서울대공원역이나 잠실역은 초만원 상태로.

교복입은 남녀들의 인산인해로 인해 대 혼란-_-을 겪는다.


내가 고등학교 2학년때 갔던 봄소풍은 그날따라 우리의 소풍장소인

롯데월드로 소풍을 가는 학교가 많이 모인날인듯 했다.

2호선을타고 잠실역으로 가는동안 그쪽으로 소풍을 가는 학생들에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무사히 잠실역에 도착했다.


그러나. 잠실역에서 롯데월드쪽으로 나오는 출구.....

각가지 모양의 교복들로 가득 차있었다..

말그대로 개떼-_-였다..

여기저기서 나와 출구로 향하는 학생들과 소수의 일반인들이 뒤엉켜...

굉장히 혼잡했었다..


한명한명 표를 넣고 빠져나가는 학생들과 저~~멀리서부터 뒤엉켜서 기다리는 학생..

말그대로 인산인해-_-였다..


당시 내 앞에는 개그우먼 이영자-_-에게 교복을 입혀논듯한 학생-_-이 있었다.

나는 사람이 하도 밀려 어쩔수 없이-_-그녀에 뒤에 바짝-_-붙어 슬금슬금

출구쪽으로 향하는데..

앞에 있는 이영자-_-가 표를 떨어뜨렸나보다.-0-

갑자기 허리를 휙 숙여 그 표를 집으려했다.



푹.....-_-;



상상해 보시라.

그렇게 많은 사람들 속에서 뒤엉켜 앞에 사람과 뒤에사람이 20cm정도의 간격으로

슬금슬금 걸어가는데

앞에 사람이 갑자기 허리를 숙이면? -_-


정확하게.........

흠....-_-a 뭐라고 표현 해야 할지....불기둥-_-님이 아니라.....

푹.....소리만 설명하겠다-_-

더이상의 부가적인 설명을 했다간 분명히 이 글 잘린다-_-a

그 이영자는 ㄱ 자로 내 앞에 굽혀있고.. 난 순간적으로 놀라 그녀를 약간

밀쳐 내려 그녀의 뒤에서 그녀의 허리에-_-손을 올려놓고 있었다...


그때.


( 그 장면...


매트릭스-_-의 카메라 기법처럼 정지화면 상태로 360도 돈다-_-; )



사람들의 시선은 나...아니 우리-_-를 향해 있었고,

마치 성행위-_-를 연상시키는 우리의 체위-_-를 본 사람들은

피식거리며 웃음을 참기에 급급했고... 그러던 와중.

눈치없기로 소문난...그때 같이 동행했던 친구중에 한명이.......


"와하하.. 뒷-_-치기냐?"


눈치없고 낮짝 두꺼운 그놈의 외침-_-에 주위 사람들은 박장대소-_-를 했고

순식간에 순결-_-을 나에게 줘버린 이영자-_-역시


*-_-*몰라~ .....라는 덩치에 어울리지도 않는 표정을 지으며...

얼른 표를 넣고 롯데월드쪽으로 하늘하늘 거리며 쿵쿵-_-소리를 내며 뛰어갔다.


그뒤로 친구들은 날..... bba구리맨-_-이라 놀려대기 시작했고

그 사실은 알아버린 우리과 최고이며 말빨의 지존인 천재 재담꾼

촉새(알지?-_-a쓰래빠 장사이야기..)의 귀에 들어가게 되는 일대 위기에 놓이며

그의 타고난..신이 내려주신듯한 입담과 재담으로 마치 눈덩이 불어나듯

점점 불어..나중엔 내 별명이 강간범-_-이라고 까지 퍼졌던......일이있었다..-_-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졸라 억울하다...

사실 따지고 보면 강간-_-은 내가 당한거나 마찬가지다....-_-


암튼 그 일이 있고나서부터는..

지하철타고 내릴때..좀더 이쁜..좀더 날씬한..또 가능하면 치마-_-를 입은 여자

뒤를 걷게되는 버릇-_-이 생겨버렸다....


짧은 얘기.....여기서 끝-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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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녀 올려달라는 분들.. 그 말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_-a

일진녀'나' 올려라.. 라고 해석해야 할까요

일진녀'도' 올려라.. 라고 해석해야 할까요

일진녀'만' 올려라.. 라고 해석해야 할까요

일진녀'좀' 올려라.. 라고 해석해야 할까요? -_-a



또 요즘 제 pf 안시를 알려달라는 분들이 계신데.

저 안시 몰라요 >_< 이거 dumbshit(이정우)님이 해주신거..-_-

안시전문-_-가... dumbshit(이정우)님 안시해주셔서 감사해여 -_-;;;




글고 스타크래프트나 디아블로2 좋아하시는분~~

나우누리에서 제일 한가한-_- 프로게이머 알려드립니다.

gisado(황영재) 이넘 나 아는 동생인데. 스타 잘하시는분들..좀 꺽어주세요 >_<

거만-_-한건 에디보다 더해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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