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우누리 』]★뉴클★ 친구 (24054/37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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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나우누리... 추억의 그 시절에 대한 회상 . . . 유가촌 (유머가 가득한 마을), 푸하, 모뎀 인터넷 시절. . .

이제는 인터넷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어진  그 시절 세상 살던 이야기를 AV툰모아에서 들려드립니다.

 

[『 나우누리 』]★뉴클★ 친구 (24054/37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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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훼러디-_-a★



에디..뉴클.. 오션리듬.. 불기둥..
함께있을땐... 우린 아무것도 두려울 것이 없었다..


그들은 나우누리 대화방에서 채팅을 하고 있었다.


뉴클 "에디야~ 하빈님하고 별님하고 추천수 시합하면 누가 이길꺼 같노~”
에디 "하빈."
뉴클 "그 봐라."
불기둥 "아이다, 별님이 한번 글쓰면 얼마나 웃기는데.”
뉴클 "웃기기 말고 추천수."
불기둥 "임마! 니가 웃기기라고 했다 아이가."
뉴클 "내가? 내가 언제."
불기둥 "와! 쌔끼, 진짜 꼬롬하네."
오션 "야~ 너무 늦었다. 고만 자러 가자.."
에디 "그러자.."



우리는 그렇게 말다툼도 많이 했지만.. 친한친구들이었다..



오션리듬은 나우누리 우스개 게시판에 글을 써서 올린다.
그러나 추천은 오르지 않고 게시판엔 비방글이 하나씩 뜨기 시작하여
오션리듬은 속수무책 당하고 만다..


ANTI "이 쒸발람-_-아 니글 재미없다 안하나~ 그마 써라~"

오션 "......"


그때 갑자기 우스개 게시판에 나타난 에디, 뉴클, 불기둥
오션리듬의 글에 추천을 하기 시작하여 순식간에 100으로 만들고
비방글에 욕리플을 달기 시작했으니
그 비방글을 쓰던 안티들은 하나둘씩 도망을 가기 시작했다.



에디 "오션아, 다음에도 글 쓸일 있으믄 확실하게 써야 된다.
이 다음에 니 닉만 봐도 OK을 팍팍 누르게끔 만들어나야 되는기라.
아예 추천수 0에 도전하든가, 아니믄 차라리 글빨 졸라 살리가
추천수 100으로 만들어삐라. 그래야 다구리 없다.”

오션 "좋다. 앞으로 글 쓸일 있으면 그래 하께."




오션의 글만 추천을 해주는 에디에게 불만을 느낀 뉴클...
대화방에서 에디에게 말한다..



뉴클 "왜 그러는데?"
에디 "뭐가."
뉴클 "오션한테 왜 그러는데?"
에디 "친구 아이가"
뉴클 "그럼 내는? 내는 뭔데? 내는 니 씨다바리가?"
에디 "어-_-a"
뉴클 "......-_-....."


그때 대화방으로 뛰어들어온 불기둥....



*** 불기둥(안변태-_-)님이 입장하셨습니다.


불기둥 "야~~ 큰일났다~~ 다구리다 다구리~~"


그 말에 에디와 뉴클은 게시판으로 뛰어갔고.
그들이 게시판에 도착해서 게시판을 보니.. 완전 아수라 장이었다..
에디와 뉴클은 수많은 다구리 글에 하나하나 욕리플-_-을 쓰기 시작했다.



지난번 게시판 난동 사건으로 인하여 뉴클과 에디는 나우지기에게
글이 전부 삭제된다. 이에 미안함을 느낀 오션은 나우누리의 글을 모두
갈무리 하여 에디에게 가는데.....



에디 "니가 갈무리 해와 천리안으로 가자고 내한테 찾아오믄
'와~ 오션아 잘했다. 인자 우리같이 천리안으로 가서 게시판 개판치자'
그랄 줄 알았나?"

오션 "그기 아이고..."

에디 "내가 나우누리가 제일 좇같다고 생각할 때가 언젠지 아나?
나 다구리 심하게 맞고 내가 열받아서 절필선언 했다가 돌아오니까
내가 거만족이라 부르던 새끼들 중에서 한놈이라도 나에게 OK를
해주는 놈이 없는기라. 씨발, 그때 한놈이라도 내한테 OK를 해줬으면
혹시 모르겠는데... 내도 별님과 같이 개인방 있을지도..
오션! 인제 니는 글이나 써라, 나는 노가리-_-나 쓸란다."




시간이 흐르고.. 불기둥과 오션리듬이 오랜만에 에디의 대화방으로 놀러갔다.
그러나 에디는 초췌-_-한 모습으로 작업-_-에만 몰두 하고 있고...


에디 "아아아아 친구야!! 어서와라~"
오션 "그..그래.. 요즘 뭐하고 지내노? 글 안쓰나?"
에디 "요..요즘 여자 꼬시고 있다.."
불기둥 "뉴클은?"
에디 "금마 나우지기한테 글 짤렸다.. 지도 뜰라면 한두개는 짤려야지..쿨럭"

불기둥,오션 "............"


에디 "오션아, 우리 약속 하나만 하자, 내는 배운기 글쓰는거 밖에 없으니까
니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정말이지 웃고 싶을때가 있스믄 내한테
딱 한번만 말해라. 내가 글써줄께. 그라고 니는 나중에 내가
인기 떨어져가지고 글재이짓 못하게 돼서 니 찾아가믄 그때,
개인작가방 한개만 빼줄래?"





한편 나우지기에게 글이 짤렸었던 뉴클.. 오랜만에 에디에게 찾아온다.



뉴클 "나 일진녀 쓸때, 팔라미타가 내가 일진녀에게 맞고 다닌건
내가 깡이 없어서 그렇다고 놀렸다 아이가 금마는 그때
인기 쫌 있엇는데. 니가 내 대신 욕리플 달아줬다 아이가.
그 다음부터 내가 니 글 추천했고."

에디 "그랬나.."

뉴클 "..내는.., 내일부터 XX인터넷 싸이트 들어간다.."

에디 "거기는 유머싸이트 아니다. 엽기싸이트다. 모르나? 엽기만 가득한거"

뉴클 "상관없다. 인기 없는거 보다 낫다 아이가.."

에디 "......."

뉴클 "나 갈께..."


어두운 골목으로 사라지는 뉴클...
뉴클의 뒷모습을 향해 에디가 소리친다..


에디 "뉴클아~~~~~~~~~~~~~~!!!!!!!!!!"
뉴클 ".....??"
에디 "아까 추천해줘서 고맙다!!!!!!!!!!!!!"


뉴클....말없이 손을 흔들어 보이고...-_-/~
이렇게 둘의 길마저 갈라지고 마는데....


서로 다른 인터넷 싸이트에 들어간 뉴클과 에디..
그들의 마음의 골이 깊어만 가는 와중에..뉴클에게 욕메일이 도착하는데..

그에게 답멜을 보내는 뉴클..


수신자 : ANTI
내용 : 에디가 시키드나?


....-_-a


열이 받을대로 받은 뉴클은 XX싸이트 작가들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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